질서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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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만물은 음(陰)과 양(陽)으로 이루어져 있다.

음양 학설은 사서삼경 가운데 <역경(易經)>에서 논하였다.

 

우주 만물은 음과 양으로 이루어져 있다.

 

양 가운데 음이 들어있고,

 

음 가운데 양이 들어있다.

 

만물은 존재하려는 속성과

 

사라지려는 속성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음과 양은 반대된 속성을 지니고 있지만,

 

다른 한 쪽이 없으면 다른 한 쪽 역시 존재할 수 없다.

 

음과 양의 관계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한다.

 

그러므로 삼라만상(우주의 모든 사물)도 변화한다.

 

양(+)은 탄생, 팽창, 빛, 열, 긍정, 남자, 하늘 등을 대표하고,

 

음(-)은 소멸, 축소, 어둠, 차가움, 부정, 여자, 땅 등을 대표한다.

 

그러나 음 가운데 양이 있고, 양 가운데 음이 있는 것이며,

 

순수하게 음만 있거나 양만 있는 것은 아니다.

 

※남자와 여자로 생각하면 쉽다.

 

남자도 어느 순간, 어느 모습에서는 여성스러울 것이고,

 

여자도 어느 순간, 어느 모습에서는 남성스러울 것이다.

 

그리고 음양의 이치처럼 남녀 또한 따로 논할 수가 없다.

 

요즘같이 젠더갈등이 심화된 세상에서 음양의 이치처럼

 

서로가 서로를 필요로 하며,

 

다른 한 쪽이 없으면 다른 한쪽 역시 존재할 수 없음을

 

깨닫는다면 보다 나은 내일이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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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五行)  (0)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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