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행(五行)은 음과 양의 변화 과정을 다섯 가지로 구분한 것
오행 학설은 사서삼경 가운데 <서경(書經)>에서 논하였다.
목(木) - 봄을 대표하며, 양이 비교적 왕성하다.
사상(四象) 중 소양에 속한다.
화(火) - 여름을 대표하며, 양이 아주 왕성하다.
사상(四象) 중 태양에 속한다.
토(土) - 사계월(환절기)을 대표하며, 음양이 섞여있다.
음양과 노소, 목화금수(木火金水)의 충기(沖氣)가 응결됨.
금(金) - 가을을 대표하며, 음이 비교적 왕성하다.
사상(四象) 중 소음에 속한다.
수(水) - 겨울을 대표하며, 음이 아주 왕성하다.
사상(四象) 중 태음에 속한다.
계절은 이해하겠는데... 사상이며 태양, 태음등이 뭘까?
이것을 이해하려면 고전서를 보아야 한다.
<자평진전>에서 논하는 음양 오행을 보자.
"천지에는 하나의 기(氣)가 있을 따름이다.
다만 하나의 기가 동(動-움직임)과 정(靜-멈춤)이 있어서
음양(陰陽)으로 나뉘는 것이다.
음양은 각각 노소(老少-늙고 젊음)가 있으니
이리하여 사상(四象)으로 재차 나뉜다.
··· (중략)
태양, 태음, 소양, 소음을 일컬어 사상((四象)이라 한다.
오행을 사상에 배치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중요한 부분만 짚어주고 마무리하겠다.
★목화금수는 토가 없이는 아무런 변화가 일어날 수 없다.
토는 모든 변화의 주체이다.
사람은 만물의 영장이기에 오행 중 土에 속한다.